국제
"북한, 올해 식량난 직면 우려"
입력 2007-03-21 04:32  | 수정 2007-03-21 08:41
북한이 지난해 발생한 홍수 여파로 식량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유니세프, 유엔아동기금이 밝혔습니다.
고팔란 발라고팔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대표는 최근 유엔본부를 방문해 지난해 북한에서 발생한 홍수로 올해 북한 식량필요량의 5분의 1 정도인 100만톤의 곡식부족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발라고팔 대표는 북한 정부가 지난해 인도적 지원 거부에 나서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이 줄어든 상태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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