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승경, 아내 울렸다 "아이가 나 닮아서···"
입력 2014-07-13 11:04 
사진 : MBC 세바퀴
코미디언 최승경이 아내의 임신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최승경은 아들이 나를 닮았다는 소리에 울던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선생님이 ‘아빠를 닮았다는 말로 임신 중인 아내에게 아이의 성별을 알려줬다. 태아가 아들이라고 우회적으로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진을 마친 후 팥빙수를 먹었는데 아내가 울더라. 아이가 날 닮았다는 말에 우는거였다”면서 아내에게 ‘나 닮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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