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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2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이미 재혼…"애칭이 알고보니 바비인형?"
입력 2014-07-10 14:02 
'조혜련 결혼' '배우 조지환' / 사진=조지환 SNS


조혜련, 2살 연하 사업가 남편과 이미 재혼…"애칭이 알고보니 바비인형?"

'조혜련 결혼' '배우 조지환'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 달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조혜련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조혜련은 이 사업가와 지난해 6월 말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재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 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혜련이 외부에는 알리고 싶지 않아 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혜련은 4월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낸다"며 남자친구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바비인형 같다며 날 바비라 부른다"며 "날 바비라고 불러서 나는 보비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조혜련 결혼 소식에 이어 조혜련 동생 배우 조지환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은 2년간 교제해온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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