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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한민족글로벌장학생, OK저축銀 개점 축하 방문
입력 2014-07-09 16:48 
OK저축은행 대회의실에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 최윤 이사장(뒤열 오른쪽 다섯 번째)이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중인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OK저축은행 최윤 대표이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의 한민족글로벌장학생들이 지난 8일 OK저축은행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본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에서 한민족 글로벌 장학금을 지급 받고 있는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장학생들은 해외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던 중 아프로서비스그룹이 OK저축은행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OK저축은행 본점을 방문했다.
장학생들은 최윤 이사장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의 장학금이 몽골에서 어려움 없이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한국과 몽골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새롭게 시작하는 OK저축은행 본점 객장과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들을 둘러봤다.
최윤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바쁜 연수중에 시간을 내어 방문해 너무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해 가슴속에 품은 꿈들을 반드시 이루길 기대하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돼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등지의 해외동포 학생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글로벌 장학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2300여명에게 5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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