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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뇌수막염, 몸 상태 좋지 않아…뇌수막염 무슨 병인가 봤더니 '아하!'
입력 2014-07-09 15:06 
윤계상 뇌수막염 입원/사진=싸이더스HQ 제공


윤계상 뇌수막염, 몸 상태 좋지 않아…뇌수막염 무슨 병인가 봤더니 '아하!'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습니다.

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은 이날 오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한 과로로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윤계상은 의사의 권유로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입원 뒤, god 콘서트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합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밑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god는 오는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8월 2~3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8월 15~16일 부산 벡스코, 8월 23~24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8월 30~3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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