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도시재생 국제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4-07-09 10:15 

서울시는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선진도시의 도시재생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방향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뉴타운을 넘어 도시재생으로-서울에서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전 일본건축학회 회장인 사토 시게루(Satoh Shigeru) 와세다대 교수가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경향과 방향'을 주제로 먼저 기조강연에 나선다.
서울시에서는 진희선 주거재생정책관이 '서울의 도시재생 비전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진 정책관은 "미래 도시재생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매우 소중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13일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www.kpa1959.or.kr)을 하거나 당일 현장등록으로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심포지엄은 tbs교통방송(https://www.tbs.seoul.kr/)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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