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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백허그에 깁스키스 ‘짜릿’
입력 2014-07-09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가 키스를 나눴다.
8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 8회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정수영(이하나 분)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석은 고백을 한 후로 의도적으로 피하고 불편해하는 정수영을 위해 마음을 접기로 다짐하고 실연에 의연하게 대처하고자 애썼다.
하지만 결국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아이스하키 훈련 도중 무단이탈을 감행했으며, 정수영 역시 종일 이민석만을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이민석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를 찾아나선 이민석과 정수영은 횡단보도에서 마주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민석은 신호를 기다리지 못하고 육교로 달려가 정수영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이대로는 포기 못해요”라고 말했다.
이후 이민석은 저도 오케이에요”라고 대답하며, 입술을 내민 정수영에게 이런 건 남자가 하는 거예요”라며 키스를 했다.
특히 이민석은 과격한 운동 중 팔을 접질려 깁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깁스 안으로 정수영을 끌어당겨 ‘깁키스를 선보였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로맨틱하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귀여워”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두 사람 잘 어울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대박이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달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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