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청장 "해사국 신설해 해경 기능 흡수"
입력 2014-07-07 15:55 
해경의 정보·수사 기능을 넘겨받는 경찰이 '해사국'을 신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해양 업무의 전문적인 성격을 고려했을 때 경찰의 기존 조직에 흡수하기보다는 별도의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4월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대응조치 미숙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조직 해체가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정보·수사 기능이 경찰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