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7일 '클린 Day'로 지정하는 선포식 국회에서 열려
입력 2014-07-07 15:15  | 수정 2014-07-10 15:54


클린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7월 7일을 '클린 Day'로 지정하는 선포식이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클린 Day'를 지정하여 클린사회와 클린피플을 구현하고자 정의화 국회의장을 포함하여 민·관 주요 단체 기관장이 모여 실천 협약을 다지는 선포식이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클린 Day' 지정 선포식은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 한세대 교수)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가 주최·주관하고 흥사단(이윤배 이사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안양옥 회장), 한국장학재단(곽병선 이사장), 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 계원예술대 총장), 한국협업협회(윤은기 회장), 한국융합미디어협회(조석준 회장), 한국문 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조태봉 회장) 등의 기관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동 실천을 협약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참여 기관장의 축사와 협약 및 서로에게 칭찬 메시지를 보내는 클린 Day 실천 행사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인사말에서 심재철 의원은 "이번 '클린 Day' 지정을 통해서 건전한 미디어와 콘텐츠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과보고에서 안종배 대표는 "우리 사회에 미디어와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바 서로 칭찬하고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확산되고 건강한 사회문화가 조성되는데 '클린 Day' 지정 선포가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7월 7일을 '클린 Day'로 지정하고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여 건강한 미디어와 깨끗한 콘텐츠 문화를 권장하는 지구촌 운동화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참여기관들은 '클린 Day' 동참 인증마크와 홍보 캐릭터 '클린베어'를 활용하여 클린데이 동참 개인과 기관을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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