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헌혈캠페인

　LG전자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러시아·태국·브라질 등 해외법인 15곳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동시에 진행한다. 임직원 한 명이 헌혈을 할 때마다 회사에서 1만원씩 기부하고,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 트위터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샷을 올리면 회사에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모금 목표액은 2000만원으로 신경모 세포종 어린이 환자 하랑이(가명·3세)와 민주(가명·6세)에게 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연말까지 각국 별로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예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