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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민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그린 블로섬' 개최
입력 2014-07-07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빅마마 출신 보컬 민혜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민혜는 오는 8월 23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Green Blossom(그린 블로섬)'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을 내놓은 뒤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빅마마 아닌 솔로 가수 민혜로서 대중 앞에 서는 첫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민혜는 그룹 활동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낼 예정이다. 빅마마 시절부터 인정받은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전해준 편안하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함께 전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민혜는 "빅마마 때부터 언니들과 늘 함께 무대에 올라서 혼자 서는 콘서트가 어색하지만 처음으로 혼자 무대를 이끌어 나갈 생각을 하니 떨리면서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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