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신의 한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흥행속도 최단 기록!"
입력 2014-07-07 13:12 
신의 한 수 100만 / 사진=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영화 '신의 한수'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흥행속도 최단 기록!"

'신의 한 수 100만'

한국영화 '신의 한 수'가 정식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6일 "정식 개봉 4일째인 6일 오후 2시 30분, 누적관객수 100만543명을 기록했다"며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신의 한 수' 측은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은 건 4일 만에 돌파한 '역린', 5일 만에 돌파한 '수상한 그녀'보다 앞선 기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영화 '신의 한 수'는 프로바둑기사 태석(정우성 분)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복역을 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바둑 선수들을 모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뚝방전설', '퀵'의 조범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이 출연합니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 수 100만, 벌써? 흥행속도 완전 LTE급이네" "신의 한 수 100만, 이번 주말에 꼭 봐야겠다" "신의 한 수 100만, 역시 믿고 보는 정우성 형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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