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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100만, 청소년 관람불가 불구 ‘대박’
입력 2014-07-07 12: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가 첫 주말(4일~6일)에 92만 5,685명을 동원해 개봉 3일 만에 총 118만 1,091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영화 ‘역린 ‘수상한 그녀를 제친 가장 빠른 기록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영화 자존심을 살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기록을 보여 앞으로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편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등이 출연하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대단해” ‘신의 한 수 100만, 최고다” ‘신의 한 수 100만, 기대된다” ‘신의 한 수 100만, 나도 봐야겠다” ‘신의 한 수 100만, 예매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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