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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훈육법 '눈길'…세쌍둥이와 놀아줄 땐 '다정'+싸움엔 '엄격'
입력 2014-07-07 11:41 
송일국 세쌍둥이 / 사진=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훈육법 '눈길'…세쌍둥이와 놀아줄 땐 '다정'+싸움엔 '엄격'

'송일국' '송일국 세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육탄전에 대처하는 훈육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새 가족 합류 스토리가 그려졌습니다.

송일국은 첫 미션으로 '48시간 동안 버티기'를 받아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그러던 중 첫째 대한이가 송일국이 집을 정리를 하는 사이 민국이를 괴롭혔고, 결국 민국이는 울음을 터뜨려습니다. 이 모습을 본 송일국은 대한과 민국을 화해시키려 했으나 대한이 말을 듣지 않자 따로 대한을 데리고 나가 단호하게 훈육했습니다.


이후 대한은 자신이 괴롭혔던 동생 민국을 안아주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놀때는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으로, 훈육할 때는 엄격한 아빠의 모습으로 첫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쌍둥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빠였다니" "송일국 세쌍둥이들 완전 귀엽더라" "송일국, 완전 멋있는 아빠로 첫 등장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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