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훈, 한일합작 드라마 `태양의 도시` 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4-07-07 1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UN 출신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한일합작드라마 '태양의 도시'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태양의 도시'는 20부작 미니시리즈로 지난 2010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화 됐던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정훈은 부패한 발주자와 돈만 추구하는 건설업자, 감독기관의 유착 속에서도 원칙을 추구하는 강태양 역을 맡는다.
영화 '여고괴담'으로 최강희·박진희 등 신인 여배우들을 발굴했던 박기형 감독이 연출한다.
김정훈의 상대역인 여자 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김정훈은 최근 새 미니앨범 '5091'을 발매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