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박하선, 홍콩 데이트 포착 ‘잉꼬부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유혹 권상우 박하선의 홍콩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BS 새 월화 드라마 ‘유혹에서 선의로 가득 찬 휴머니스트 차석훈(권상우 분)과 그런 석훈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아내 나홍주(박하선 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상우 박하선의 실제 부부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 박하선은 홍콩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윙크를 하기도 하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는 등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촬영은 실제 홍콩 유명거리에서 진행됐다. 애틋한 부부를 연기하는 권상우 박하선은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위해 좋은 장면이 나올 때까지 홍콩의 거리를 거닐며 배역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혹 관계자는 권상우와 박하선은 첫 호흡임에도 서로 대본에 대해 대화도 많이 나누고 함께 촬영하는 장면마다 대사, 행동 등 세세한 부분을 하나하나 맞춰보며 좋은 장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권상우와 박하선의 첫 부부 연기 호흡을 드라마를 통해 지켜봐 달라”고 밝혔아.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혹 권상우 박하선, 두 사람 잘 어울려” ‘유혹 권상우 박하선, 방송 기대된다” ‘유혹 권상우 박하선, 본방사수해야지” ‘유혹 권상우 박하선, 재밌겠다” ‘유혹 권상우 박하선, 홍콩갔구나” ‘유혹 권상우 박하선, 박하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