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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다해, 방송사에 길이 남을 파격 베드신 어땠길래…'이래도 돼?'
입력 2014-07-07 09:56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 사진=MBC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이동욱과 이다해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이동욱과 이다해가 사랑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모네는 차재완이 제 아버지의 정체를 안 후 아모네 곁에서 떠났던 것을 생각하며 "만약에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그때도 날 떠날 거냐"고 물었습니다. 차재완은 "다행히 난 아버지가 하나뿐"이라며 아모네를 다독였습니다.

이에 아모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똑같이 정해져 있다"면서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못 받으면 한 사람에게 온전히 받고 어릴 때 못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다. 공평하지 않느냐"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있을거다"라면서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 그러니깐 넌 나만 생각해라"고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재완은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아모네는 "죽어서도 놓지 마라"고 말해 두 사람의 사랑을 재차 드러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재완과 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파격적이야"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뭔가 슬퍼보여"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니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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