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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이다해, '19금' 베드신 어땠길래…"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
입력 2014-07-07 09:43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 사진=MBC


이동욱 이다해, '19금' 베드신 어땠길래…"방송사에 길이 남을 것"

'이동욱 이다해'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이동욱과 이다해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이동욱과 이다해가 사랑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아모네는 차재완이 제 아버지의 정체를 안 후 아모네 곁에서 떠났던 것을 생각하며 "만약에 그런 일이 또 생긴다면 그때도 날 떠날 거냐"고 물었습니다. 차재완은 "다행히 난 아버지가 하나뿐"이라며 아모네를 다독였습니다.

이에 아모네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똑같이 정해져 있다"면서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못 받으면 한 사람에게 온전히 받고 어릴 때 못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다. 공평하지 않느냐"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있을거다"라면서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 그러니깐 넌 나만 생각해라"고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재완은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아모네는 "죽어서도 놓지 마라"고 말해 두 사람의 사랑을 재차 드러냈습니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재완과 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호텔킹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욱 이다해 베드신, 뭔가 사연이 슬퍼보여" "이동욱 이다해, 와 베드신 진짜 파격적이더라" "이동욱 이다해, 근데 왠지 결말이 슬플것 만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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