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약보합권 출발
입력 2014-07-07 09:26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여파로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7포인트(0.29%) 내린 2003.7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7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과 6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중공업이 하락하고 있으나 NAVER, POSCO, 한국전력, KB금융은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0.78포인트(0.14%) 오른 553.6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과 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은 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동서, 다음, 메디톡스가 하락하고 있으나 파라다이스, CJ E&M, 원익IPS, 포스코켐텍, 컴투스는 상승 중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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