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농협금융 미혼남녀직원 단체미팅 'New Harmony 청춘남녀 페스티발'을 열었다.
이날 열린 단체미팅에는 새로이 농협금융에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계열 자회사를 포함 농협금융 10개 자회사 미혼남녀 직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임종룡 회장의 현장방문이 계기가 됐다.
현장경영 차원에서 일선 사무소를 방문하던 중 농협은행의 여직원으로부터 미혼직원들간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우투증권을 포함한 농협금융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하는 단체미팅으로 확대해 직원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단체미팅에 참여한 우투증권의 한 직원은 "이번 단체미팅 행사가 이제 농협금융 가족임을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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