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금융 계열사 청춘남녀 `단체미팅`
입력 2014-07-07 08:43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농협금융 미혼남녀 단체미팅에서 직원들이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농협금융 미혼남녀직원 단체미팅 'New Harmony 청춘남녀 페스티발'을 열었다.
이날 열린 단체미팅에는 새로이 농협금융에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계열 자회사를 포함 농협금융 10개 자회사 미혼남녀 직원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임종룡 회장의 현장방문이 계기가 됐다.
현장경영 차원에서 일선 사무소를 방문하던 중 농협은행의 여직원으로부터 미혼직원들간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건의를 받고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우투증권을 포함한 농협금융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하는 단체미팅으로 확대해 직원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단체미팅에 참여한 우투증권의 한 직원은 "이번 단체미팅 행사가 이제 농협금융 가족임을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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