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서진-김희선, 사기꾼 서현철 보고도 눈치못채 ‘황당’
입력 2014-07-07 08:32 

이서진 김희선 부부가 사기꾼을 집에 들였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40회에서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 부부는 사기꾼 한빈(서현철)을 못 알아봤다.
이날 차해원은 부녀자를 상대로 한 사기꾼 한빈이 하영춘(최화정)이 아닌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한빈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 차해원은 한빈을 미행까지 했지만 오히려 한빈을 신뢰됐다.
차해원은 "내가 미행까지 해봤는데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다. 작은 엄마한테도 정말 잘해준다"며 강동희(옥택연)에게 하영춘을 보내주라고 설득까지 했다.
검사 강동석 역시 한빈의 현상수배 전단지를 목격했음에도 불구 하영춘의 결혼상대로 집까지 찾아온 한빈을 알아보지 못했다. 강동석 차해원 부부가 한빈의 정체에 접근하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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