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가연, 루머에 대처하는 자세 ‘멘탈 챔피언급’
입력 2014-07-07 08:13 

송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갖은 루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자정뉴스를 진행하는 이동욱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파이터로서 프로 데뷔를 앞둔 송가연을 인터뷰했다.
이동욱은 송가연에게 "그동안 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냐는 얘기를 들은 걸로 안다. 심정이 어땠냐"며 그동안 수많은 논란과 루머에 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송가연은 "처음에는 많이 속상했다"며 "하지만 저는 앞으로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고 약한 멘탈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자극제가 되어서, 궁지에 몰렸을 때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가연은 오는 8월 17일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다.
이날 송가연 루머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루머, 야한 이야기 였던 듯" "송가연 루머, 안타깝다" "송가연 루머, 머리에 든 것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 "송가연 루머, 괜찮다" "송가연 루머, 힘을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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