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안정환, 아내 이혜원 보자마자 우쭈쭈 폭발 ‘부러워’
입력 2014-07-07 0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바보를 입증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윤민수-후, 김성주-민국·민율, 안정환-리환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아이들이 묵고 있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아내에게 먼저 달려가 애정표현을 했다.
이어 몸이 안좋다는 이혜원의 말에 안정환은 가져온 가방에서 약을 꺼내며 연신 걱정했다.

또, 행여 아내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까 자신의 숙소에서 바리바리 챙겨온 생필품을 꺼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을 금치 못하며 붙어있자, 김성주가 질투를 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혜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원, 예쁘다" "이혜원, 알고보니 CEO" "이혜원, 어떻게 저렇게 좋아하지" "이혜원, 정말 내조의 여왕이다" "이혜원, 정말 살 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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