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재미로 보면 안되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입력 2014-07-04 21:15  | 수정 2014-07-04 21:15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최근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리스트'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리스트'는 총 10개의 테스트 문항 가운데 5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우선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고,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끼며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을 때 중독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또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고,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으며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때도 탄수화물 중독일 수 있습니다.


한편 탄수화물은 하루 10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 섭취하거나 당도가 높은 음식을 계속해서 섭취한다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야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나도 많이 해당되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장난으로 보면 안되는 테스트"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먹는것을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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