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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비 이성우 `병현이 형, 내가 고맙죠?` [MK포토]
입력 2014-07-04 19:56 
4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 말 무사에서 KIA 포수 이성우가 넥센 이성열의 파울타구를 어렵게 잡아내자 김병현이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넥센은 KIA를 상대로 6연승을 노리고 있고 KIA 역시 전날 광주 두산전에서 양현종의 호투로 승리한 상승세를 몰아 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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