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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이혼소송, 5억 빚에 '여자 문제까지?' 맙소사!
입력 2014-07-04 19:37  | 수정 2014-07-04 20:59
'서정희 이혼소송' '서정희 서세원' / 사진=SBS


'서정희 이혼소송'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일 법조계와 연예계 따르면 서정희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세원과의 혼인 관계를 청산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이혼청구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정희는 최근 서세원의 지인으로부터 5억원의 채무로 고소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더 이상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정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고 돌아오면 되는거였는데 내 잘못으로 몰았다"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여자 문제가 있다. 하지만 (서세원은)되레 (나를)의심하며 몰아세웠다. 나는 (여자 문제에)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서정희의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3일 이후 현재까지 서세원은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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