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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두 번째 싱글 '고백했는데', 웹툰 보는 듯한 착각 '특이하네~'
입력 2014-07-04 16:57  | 수정 2014-07-04 16:59
'브로'/사진='브로'앨범


'브로'

가수 브로(Bro)가 두 번째 싱글 '고백했는데' 공개 이후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백했는데'는 상큼한 미디엄 템포 댄스팝이며, 사랑하는 여자의 생일에 사랑 고백을 앞둔 남성의 심리 상태를 그렸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에피소드를 가사에 녹여내 '그런 남자'와 같이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브로가 온라인에 떠도는 SNS 캡쳐샷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고백'은 단어 자체만으로 한없이 아름다울 수 있지만 한없이 공포를 주는 단어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성공한다면 행복한 미래지만 실패후 찾아오는 좌절과 비참함을 브로는 웃음으로 재해석해 음악에 녹여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브로 '고백했는데' 뮤직비디오에는 T시대 에 맞춰 실제로 PC 앞에 웹툰을 보는것 같은 착각과 주인공의 '그림체'가 현실화 되는 파격적인 연출로 뮤직비디오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브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로 브로 노래 잘 부르는데 좀 특이하다" "브로 참신한 노래네요" "브로 이런 뮤직비디오는 대체 어떻게 생각한걸까"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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