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동욱 `룸메이트` 박봄 논란에 `마음 편치 않다"
입력 2014-07-04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동욱이 최근 마약 논란에 휩싸였던 2NE1 박봄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욱은 4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기자간담회에 참석, 최근 논란이 된 박봄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동욱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박봄과 함께 출연 중. 하지만 박봄이 4년 전 마약류(암페타민) 밀수입으로 입건유예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동욱은 "마음이 편하진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그 부분은 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닌 것 같다"며 "방송국과 박봄 측이 알아서 정리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킹'은 호텔 씨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와 사랑, 복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동욱, 이다해,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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