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소형·역세권 신규 단지 ‘상도파크자이’에 수요자 몰린다
입력 2014-07-04 11:26  | 수정 2014-07-04 11:33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내집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다.
재계약이 다가오는 일부 세입자들은 전세금에 돈을 조금 더 보태 중소형 주택 매매로 돌아서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특히, 합리적인 공급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소형-역세권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중소형-역세권 아파트는 출퇴근 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수요가 많기 때문에 사정상 이사를 가게 됐을 때 전세를 빼기도 쉽다.
GS건설은 지난 6월 20일 역세권인 장승배기역 바로 옆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471가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우선, 상도파크자이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은 38~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되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내집마련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통, 상도파크자이는 출퇴근하기에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단지 바로 옆, 1, 9호선인 노량진역까지 1km 내에 있어 여의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엔 8개 구역으로 구성된 노량진뉴타운이 개발 중으로 주거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 속에 입지하지만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조경비율이 40%인데다 단지 서쪽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아파트 사업부지의 40%에 해당하는 1만2500여㎡에 달한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입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 학군도 좋다.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장승배기 사거리에서 노량진역으로 이동하는 장승배기로 주변에 할인마트와 병원, 은행 등 각종 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역 3번 출구 앞 서교자이갤러리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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