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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던질 필요 없어` [MK포토]
입력 2014-07-01 18:58 
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회 초 1사 1루에서 넥센 1루수 박병호가 롯데 손아섭의 뜬공을 잡은 우익수 유한준을 향해 송구하지 말라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롯데는 넥센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는 반면 지난 주말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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