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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 김남일, 경기 결과 정확히 예측…이영표는 이제
입력 2014-06-25 14:03  | 수정 2014-06-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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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상해 주목 받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일본이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1-4로 패한 가운데 최근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영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점쟁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3으로 예측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콜~롬비아 짝짝짝짝!!”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결과를 1-4로 예측,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맞춰 눈길을 끌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공교롭게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KBS의 다른 해설위원 이용수, 한준희 역시 콜롬비아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일본 콜롬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콜롬비아 이젠 문어 김남일인가.." "일본 콜롬비아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을 펼친 사람은 작 두 영표인 듯" "일본 콜롬비아 앞으로 김남일이 또 맞추면 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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