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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종영까지 2회…"이준-정인기, 두 갑동이의 최후는?"
입력 2014-06-20 20:32 
갑동이/갑동이/갑동이/갑동이/사진=tvN '갑동이'
갑동이, 종영까지 2회…"이준-정인기, 두 갑동이의 최후는?"



'갑동이'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가 마지막 2회만을 남겨 놓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갑동이' 강희준 PD는 "남은 방송에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과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의 최후가 그려질 것이다"라며 "특히 차도혁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하무염(윤상현)과 차도혁이 펼치는 마지막 대결은 단연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후를 맞는 두 갑동이와 두 갑동이 때문에 상처 입은 주인공들이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앞서 방송된 18회 방송 말미에서는 마지막 도발을 하는 류태오가 오마리아(김민정 분)와 마지울(김지원 분)을 상대로 과거 오마리아가 겪은 갑동이 9차 사건을 재현하려고 하는 모습과 수영장에서 하무염과 차도혁이 마주한 가운데 총성이 울려 펴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류태오의 9차 사건이 재현을 막을 수 있을지, 하무염과 차도혁의 대결이 어떻게 매듭 지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갑동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갑동이, 정말 재밌어" "갑동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 "갑동이, 항상 긴장되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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