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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최정원 불화, 브라이언 "UN은 절대 안나올 것 같다"…왜?
입력 2014-06-20 17:20 
김정훈 최정원 불화/ 사진=Mnet


'김정훈 최정원 불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그룹 UN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서 최정원과 김정훈의 불화를 폭로했습니다.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과거 남성듀엣그룹 UN을 언급하며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최근 재결합해 다시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 90년대 그룹으로 UN 이야기가 나오자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우 역시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거들었습니다.


브라이언은 "UN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김정훈은 자신이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의 한 드라마 촬영 인터뷰에서 "최정원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이름"이라며 UN 활동 당시 함께한 최정원과, '그녀의 신화'의 상대배우 최정원을 함께 언급했다.

김정훈은 당시 "그룹 UN으로 음악활동을 할 때도 남자 최정원이 내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는데 드라마에서 이렇게 같은 이름의 여자 최정원을 만나 구원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김정훈 최정원 불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훈 최정원 불화 UN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김정훈 최정원 불화 재결합 했으면 좋겠다" "김정훈 최정원 불화 '파도' 같은 노래 다시 듣고싶은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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