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룹 UN 불화, 브라이언 "사이 안 좋아…재결합 안 할 것"
입력 2014-06-20 16:44  | 수정 2014-06-23 20:38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그룹 UN 최정원과 김정훈의 불화를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한 브라이언은 과거 남성듀엣그룹 UN을 언급하며 이들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재결합해 다시 플라이투더스카이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재결합 가능성이 있는 90년대 그룹으로 UN 이야기가 나오자 "그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고 말했다.
김태우 역시 "그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동의했다.

브라이언은 "UN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한편 김정훈은 2005년 UN 해체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했고, 2009년 군 입대했다. 2011년 제대 이후에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바보엄마' 등 연기 활동을 했다.
최정원은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연기에 입문한 2005년 UN의 해체 후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매진했다.
김정훈 최정원 불화에 네티즌들은 "김정훈 최정원 불화, 사이 안좋구나" "김정훈 최정원 불화, 안타깝네" "김정훈 최정원 불화, 재결합하면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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