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8승, 공유 경기장 찾아 응원…'미소가 절로'

류현진 시즌 8승, 공유 경기장 찾아 응원…'미소가 절로'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8승(3패)로 팀내 다승 1위이던 잭 그레인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 덕에 NL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승차를 6.0으로 줄였습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내주고 1실점만 내줬습니다.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볼넷은 단 한 개만 내줬고, 고비 때마다 삼진(6개)으로 상대 타자를 돌려세우며 메이저리그 전체 팀 타율 1위 콜로라도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팀이 6-1로 이기면서 시즌 8승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3.18입니다.

한편, 이날 탤런트 공유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류현진 시즌 8승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시즌 8승, 역시 대단한 선수" "류현진 시즌 8승, 공유도 찾았구나" "류현진 시즌 8승, 경기보는 맛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