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측 "6개월 전부터 만나고 있다" 열애 인정
입력 2014-06-17 17:38 
배우 성유리(33)가 동갑내기 골프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안성현 씨를 알게 됐고 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차 브라질에 머물고 있어 본인 확인이 늦어져 입장 전달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안성현 선수는 2005년 KPGA에 입성한 이후 프로 골퍼로 활동해왔다.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골프 아카데미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2014년부터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족집게 레슨 실력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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