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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붉은악마응원[MK그래픽]
입력 2014-06-17 16:36 
류현진(27·LA다저스)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끝난 뒤 라커룸 옷장에 '붉은 악마' 티셔츠를 내걸었다. 18일 오전 7시 열리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와의 월드컵 H조 첫 경기 승리를 응원하는 메시지인 셈이다.
류현진은 이날 콜로라도전에서 선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시즌 8승을 기록했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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