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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단시간 골, 경기시작 29초 만에…우리나라는 11초만에? 헉!
입력 2014-06-17 14:55 
월드컵 최단시간 골/ 사진=2002년 한국 터키전, MBC


월드컵 최단시간 골, 경기시작 29초 만에…우리나라는 11초만에? 헉!

'월드컵 최단시간 골'

월드컵 최단시간 골이 기록됐습니다.

미국 클린트 뎀프시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가나전에서 월드컵 최단시간 골을 기록했습니다.

클린트 뎀프시는 경기시작 29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월드컵에서는 5번째로 빠른 골입니다.


이로써 뎀프시는 2006년과 2010년 대회에 이어 월드컵에서 세 대회 연속 골을 터트린 첫 번째 미국 선수가 됐습니다.

한편,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나왔습니다. 터키의 하칸 슈퀴르는 2002년 6월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리나라와의 3-4위전에서 11초 만에 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최단시간 골에 대해 누리꾼은 "월드컵 최단시간 골, 와 진짜 보면서도 놀랐는데" "월드컵 최단시간 골, 슉 하니까 슉 들어가더라" "월드컵 최단시간 골, 최단 시간이 우리나라 경기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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