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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성공적인 첫 방송? "2회부터 더 기대해달라"
입력 2014-06-17 14:11 
사진 : tvN 고교처세왕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16일 첫 방송된 ‘고교처세왕은 평균 시청률 1.5%,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고교처세왕 1회는 오프닝에서부터 헬기를 동원한 블록버스터 급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양한 배우들의 캐릭터가 돋보였다. 승부욕이 강한 민석(서인국 분), 4차원 계약직 여사원 수영(이하나 분),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워커홀릭이 된 진우(이수혁 분), 민석을 그림자처럼 쫓아다니는 스토커 유아(이열음 분) 등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민석이 회사에 입사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될 예정. 민석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통해 고교생의 재치 넘치는 처세술이 유쾌하게 그려진다.
‘고교처세왕 첫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첫 회부터 느낌 좋은데?” 고교처세왕,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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