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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1호 걸그룹’ 마마무, 18일 데뷔 ‘관심집중’
입력 2014-06-17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제작한 1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는 타이틀곡 ‘미스터 애매모호를 내세운 첫 미니앨범을 18일 발표한다.
이들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쟁쟁한 실력파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음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올해 초 각각 범키, 케이윌·휘성과 함께 부른 ‘행복하지마와 ‘썸남썸녀가 그것이다.
마마무는 만만치 않은 음원 파워는 물론, 이미 검증된 가수들과의 협업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외모도 17일 공개됐는데, 타고난 끼와 예쁘장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실력, 비주얼, 끼 3박자를 갖춘 대형 신인 탄생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마무는 휘성, 거미로부터 이미 극찬을 받았다. 실력파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서로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어한다는 후문이 나올 정도다.
마마무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와우. 이제 정말 하루 남았네요. 관심 갖고 기다려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드디어 ‘미스터 애매모호 찾아 나섭니다”라 글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프로듀서 김도훈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휘성의 ‘위드미,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해낸 작곡가이기도 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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