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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섹시女 정하은, 스윙스 ‘19금’ 뮤비 출연
입력 2014-06-17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 속 '섹시녀'로 주목받은 모델 정하은이 이번에는 래퍼 스윙스의 그녀가 됐다. 
힙합 레이블 저스트뮤직은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급 효과(Ripple Effect)' 타이틀곡 ‘더 뮤직비디오를 13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의 유일한 여성 출연자 정하은은 몽환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요염한 자태와 슬픈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이국적인 분위기도 인상적이다. 늘씬한 8등신 몸매와 고혹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하은은 최근 싸이가 발표한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남스타일의 현아, ‘젠틀맨의 가인 계보를 잇는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더는 저스트뮤직의 수장 스윙스를 비롯해 바스코, 씨잼, 천재노창 등 레이블 멤버들이 총출동해 자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힙합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다양한 비트와 쫄깃한 랩으로 표현, 듣는 이들에게 파급 효과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스트뮤직 멤버들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할 계획이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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