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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카라, 일본에서 벌써부터 '대박'조짐…인기 '이 정도'
입력 2014-06-17 08:55 
베이비 카라/ 사진=MBC뮤직 제공
베이비 카라, 일본에서 벌써부터 '대박'조짐…인기 '이 정도'



7인의 베이비 카라가 걸그룹 카라 멤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의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멤버들이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실감했습니다.

17일 방송되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깜짝 일본 길거리 공연 도전기가 공개됩니다.

이번 일본 길거리 공연은 지난달 31일 일본 요코하마시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인 타마 플라자에서 개최된 것으로, 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현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섰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베이비 카라 멤버들 만의 단독 공연 경험이 없던 상황에다 일본에서 어느 정도의 관객이 모일지 미지수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도전은 무모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마 플라자 메인 무대에는 무려 2000여명의 일본 현지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메인 무대 주변에는 베이비 카라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비롯해 여느 그룹의 공연 무대에 동원되는 응원 도구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베이비 카라에 대해 누리꾼은 "베이비 카라, 인기 많구나" "베이비 카라, 일본 팬들은 카라라고 하면 다 좋아하나보다" "베이비 카라, 누가 뽑힐지 궁금하기는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해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매주 화요일 MBC뮤직에서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밤 12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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