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동국 아내 이수진 미모 女배우급…사실은 미스코리아 출신
입력 2014-06-17 08:42  | 수정 2014-06-19 19:07

'이동국' '이동국 이수진' '이동국 겹 쌍둥이'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섯째를 가졌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한 이동국은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낳은 '겹 쌍둥이' 아빠다. 쌍둥이를 연이어 임신할 확률은 '10만 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
"이번에도 쌍둥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에는 쌍둥이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아들을 원하느냐, 딸을 원하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고, 이동국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은 없지만 휴가 때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는데 (탈의실에 혼자 들어 갈 때) 약간 (기분이) 그렇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199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7년간 열애 끝에 2005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재시·재아· 설아·수아 딸 넷을 두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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