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단띄워’ 서현진, 10살 연하男에게 대쉬받아 ‘어머나’
입력 2014-06-17 07:38 

배우 서현진이 20살 베네수엘라 청년의 적극적인 대쉬에 당황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NS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서현진이 코르카도바 언덕에 위치한 예수상을 직접 보던 중 한 배네수엘라 청년에게 대쉬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올해 20살인 이 청년은 서현진에게 '예쁘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와 '몇 살이냐'고 물었고, 그는 차마 자신의 진짜 나이를 얘기하지 못하고 "23살이다"라고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현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꿨다"며 "23살이라고 하고 카메라를 봤다. 괜찮을까? 편집은 안 해주시겠지?"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카라 박규리, 2AM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현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대박이다" "서현진, 역시 외국나가면 다저래" "서현진, 저런 거 속으면 안돼" "서현진, 예쁘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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