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산 전 교통사고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다뤘다. 김송은 지난 11일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 사내를 출산, 강원래는 직접 탯줄을 잘랐고 김송은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송은 출산 전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송은 "배를 잡았는데 왼쪽 무릎이랑 오른쪽 배에 충격이 좀 가해졌다"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다행이 아이는 괜찮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강원래는 "내일이 출산인데...시험관 아기 7번 실패하고 8번째 힘들게 얻은 아이를..사고 났다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나'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힘들게 얻은 아이인데 전날 사고가 나니까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며 "막상 아이를 안으니 기쁘더라. 웃음이 나오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강원래 김송 부부의 득남 소식을 다뤘다. 김송은 지난 11일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 사내를 출산, 강원래는 직접 탯줄을 잘랐고 김송은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송은 출산 전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송은 "배를 잡았는데 왼쪽 무릎이랑 오른쪽 배에 충격이 좀 가해졌다"면서 "정밀검사를 했는데 다행이 아이는 괜찮다고 하더라"며 울먹였다.
강원래는 "내일이 출산인데...시험관 아기 7번 실패하고 8번째 힘들게 얻은 아이를..사고 났다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나' 생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힘들게 얻은 아이인데 전날 사고가 나니까 화가 나고 짜증이 났다"며 "막상 아이를 안으니 기쁘더라. 웃음이 나오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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