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강릉 조직 폭력배 단속…5명 구속
입력 2014-06-02 18:14 
강원지방경찰청은 폭력조직 가입을 강요하고 유흥업소 업주를 폭행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조직폭력배 5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폭력조직의 실질적 두목인 34살 전 모 씨 등 폭력조직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지역의 조직폭력배, '강릉식구파'의 일원인 이들은 최근 3년간 유흥업소 업주 28살 A씨를 협박하고 폭행해 천2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이와 함께 업주 차량을 둔기로 파손하고, 조직원 가입을 강요하려고 단합대회를 열어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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