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하연수, 깜찍한 애교에 김종국 못참고…대박!
입력 2014-06-02 10:45  | 수정 2014-06-03 19:34

'하연수' '런닝맨 하연수 김종국'
'런닝맨'에 첫 출연한 하연수가 김종국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으로 배우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방송인 최희, 걸스데이 민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모델 한혜진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짝을 이뤄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도 불구하고, 파트너 김종국과 함께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하연수는 김종국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 "노래 한곡만 불러 주시면 안돼요?"라고 깜찍한 애교가 섞인 부탁을 했고, 평소 예능 방송에서노래를 안 부르는 김종국은 하연수의 부탁에 '한 남자'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하연수는 막대과자 게임을 본딴 '사랑의 단무지' 게임에서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마라"라고 김종국에게 당부하며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결국 하연수·김종국 커플은 입술이 거의 닿을 듯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단무지를 3㎜ 남겨 승리를 차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