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원컴텍, 1분기 영업이익 19억원… 전년比 139%↑
입력 2014-06-02 10:06 

고기능 첨단화학소재 전문 전자부품 제조업체 유원컴텍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1억원,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 139%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개별기준으로도 본사의 매출액이 32% 성장했고 영업적자도 대폭 감소했다.
신규사업인 LED사업부문에서의 수주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중국내 자회사인 유원화양도 글로벌 대기업을 비롯해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휴대폰 제조기업의 매출증가로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원컴텍 관계자는 "올해 본사 유원컴텍의 LED 해외수주가 가시화 되고 있어 하반기 매출 및 실적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며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원화양 역시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대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이어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상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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