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네패스,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턴어라운드 전망"
입력 2014-06-02 08:26 

현대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2일 "네패스 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네패스 디스플레이, 네패스Pte 등 자회사들의 리스크가 크게 감소했음을 확인했고 자회사 네패스 신소재의 높은 성장성이 확인됐다"며 이 같아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 전방산업 업황 회복에 따른 본사업 (DDI범핑, WLP, 전자재료)의 성장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네패스의 실적 개선세는 2014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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