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액체류 반입금지 첫날 큰 혼란 없어"
입력 2007-03-01 21:37  | 수정 2007-03-01 21:37
모든 국제선에 액체류 반입을 금지하는 첫날인 오늘(1일) 우려했던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검색 소요 시간이 이전과 거의 비슷했으며 큰 혼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새로운 보안 규정을 알지 못해 보안검색요원들에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보안검색대에서 압수된 물품은 평소보다 4배가량 많았으며 물 등 음료수와 큰 화장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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